▲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7일 침산동 뿌리공원 일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가족봉사단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7일 침산동 뿌리공원 일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가족봉사단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중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초·중·고 청소년들과 가족봉사단원 등 200여명은 17일 오전 9시 효문화마을관리원 하상주차장에 집결하여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뿌리공원과 주변 유등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전국 유일의 성씨를 주제로 136개 문중의 조형물이 설치된 효 테마공원과 전국 최초로 족보박물관이 입지된 뿌리공원을 찾는 연간 140여만 명의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광지 제공을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막바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중구 17개동 주민센터에서도 청소년들과 함께 관내 공원, 천변, 시장 등 구석구석 일제히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깨끗한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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