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5일 내달 소폭의 조직개편을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보직 등에 대한 여론수렴을 수렴하기 시작했다.
'청와대 브리핑'은 "총무비서관실은 비서실의 소폭 조정요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 보직 변경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 인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소속 부서장과 합의 후 내달 5일까지 신청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브리핑은 "희망직원의 요청 사항을 모두 반영할 수는 없지만 적절한 업무 부여를 통해 자기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서실의 업무효율을 제고하는 데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