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이 '어버이연합'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고소를 당했다.

'어버이연합'은 "남대문 경찰서를 방문 CCTV 공개를 요청 하며 언론에 보도된 어버이 연합의 폭행 사실을 확인 한 결과 남대문 경찰서 측은 민주당 당원 조서에는 어버이연합 회원이 폭행을 했다는 증언이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전순옥 민주당 의원 폭행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표현의 글을 트윗에 올려 어버이연합을 폭력단체로 매도한 안철수 의원을 고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버이 연합의 '폭행사건' 관련 성명서]

남대문 경찰서는 헐리우드 액션 전순옥 관련 CCTV 즉각 공개하라!

자해공갈단 민주당 즉각 해체하라!
전기 도둑질에 불법텐트로 장외투쟁을 버리는 민주당이 이번엔 할리우드 액션까지 취하며, 공당으로서의 체면은 내팽개친 추태가 아닐 수 없다.

지난14일 오후 민주당의 비례대표의원인 전순옥 의원은 우리 어버이연합 회원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 당일 14일 시청을 지나던 어버이연합 회원 한 분이 민주당이 건넨 전단을 받아 찢어버렸다. 민주당의 그릇된 주장을 담은 전단을 읽어볼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전단을 나눠주던 민주당 당원이 우리 어버이연합 회원을 향해 거칠게 항의를 해와 회원이 물러서라며 민주당원을 밀쳤다. 그러자 민주당원이 뒤로 밀리며 당원들 뒤에 서있던 전순옥 의원이 넘어졌다가 금방 일어났다. 이 과정은 CCTV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전 의원은 병원으로 달려가 머리가 어지럽다는 등의 생쑈를 하며, 어버이연합 회원을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다. 전 의원은 오빠인 전태일 열사의 숭고한 희생에서 정도를 배우지 못하고, 고작 정치판의 못된 술수나 배운 것인지?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문제의 발단이 된 어버이연합 회원들은 정정당당하게 숨김없이 경찰의 조사에 응해 사실을 밝혔다.

15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14일 어버이연합 회원들의 전순옥 민주당 의원 폭행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표현의 글을 트윗에 올렸다.

안 의원은 사실 진위여부를 확인조차 하지 않고 민주당이 어버이연합 폄훼를 위한 발언을 트위터에 올렸기 때문에 어버이연합의 명예를 훼손 실추시켰음으로 오늘(16일) 남대문 경찰서에 안철수 의원을 고소한다. 제대로 사실을 확인하지도 않고, 일방의 의견만 듣고 허위사실을 올리는 것은 대통령 후보라는 사람이 하기에는 너무나도 창피한 일이 아닐수 없다

정말 더는 못 들어주고 못 봐주겠다.
그러고도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를 말할 자격이 있는가? 안철수 의원은 당장 공개적인 사과를 하여야 할 것이고, 법의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건국과 산업화의 주역인 어르신들을 모욕하고도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한심한 현실이다.

NLL을 도둑질해 북한에 상납하려던 것이 드러난 것이 바로 얼마 전이다.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의 공용 전기까지 도둑질을 하더니 이제 애국 노인들을 집단폭행범으로 조작하려는 민주당은 양심불량이자 정신 나간 집단이다.

민주당의 명분 없는 장외투쟁과 선동을 거두고 자해공갈단의 비열한 수작도 집어치워라. 국민들은 민주당의 거짓선동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2013년 8월16일

남침용땅굴을찾는사람들 · 납북자가족모임 · 대한민국어버이연합 · 반핵반김국민협의회 · 보수국민연합 · 탈북난민인권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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