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2003 세계문화체육대전(WCSF)>개최

화합과 평화 메시지 지구촌 방방곡곡에 인류의 평화제전인 <2003 세계문화체육대전(WCSF-WORLD CULTURE AND SPORTS FESTIVAL)>이 지난 7월 10일 충남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국내외 유명인사 6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1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초국가, 초이념, 초종교, 초인종적 평화 이상의 실현이 목표인 <2003 세계문화체육대전(WCSF)>은 이미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이 열리던 해에 문선명 총재의 제창으로 1992년 창설되어 2~3년마다 열리다가 1997년부터 한국과 미국 등을 오가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과거 50년 동안 창시자 문선명 총재의 지도하에 교육, 정치, 문화, 학술, 언론, 과학기술, 구호봉사, 청년, 학생, 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설립되어 여러 단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1992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9회째 계속되어온 지구촌 대축제이다. 특히 최근에는 유엔본부에서 세계평화축복식을 거행하는 등 세계평화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달하는 견인차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2003 세계문화체육대전(WCSF)>은 참된 가정과 평화세계 실현을 위한 세계문화체육대전의 하이라이트인 4억 쌍 제 4차 국제합동축복결혼식, 유엔의 장래와 한반도 핵위기 해결방안 등을 모색한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 총회와 국제평화회의, 스포츠를 통해 종교간 갈등을 화합과 일치를 위한 대화의 장으로 승화시키고 하나됨을 위한 세계 초종교 스포츠 페스티벌, 평화를 위한 젊은이들의 실천의지를 천명한 세계대학원리연구회(World CARP)총회, 국제평화캠프 등이 함께 열려 지구촌에 평화와 참사랑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2003 세계문화체육대전(WCSF)>은 해를 거듭할수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 각 행사만의 고유한 의미전달, 종교간 화해와 협력을 모색하는 다양한 행사로 나날이 그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의 행사를 뛰어넘어 <2003 세계문화체육대전(WCSF)>은 종교, 과학, 정치, 여성, 청년 , 체육 등 각계 각 분야의 뛰어난 이들을 한 자리에 모아 인류의 하나됨을 염원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서 특히 인종, 국가, 민족, 종교의 벽을 넘어 ‘한 하나님 아래 세계는 한 가정, 인류는 한 형제’의 이상을 실천하려는 행사라 말할 수 있다. 지난 7월 10일 오전 10시,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린 <2003 세계문화체육대전(WCSF)>개막식은 80개국 참가국가의 국기와 선수단이 입장한 가운데 황선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회장과 김린 선문대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어 조지 스톨링스 미국 대주교 기도, 귀빈소개, 곽정환 WCSF 조직위원장 대회사, 로드리고 카라조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심대평 충남도지사 축사, 세계문화체육대전(WCSF)창시자인 문선명 총재의 기조연설, 만세삼창, 축하공연 순으로 펼쳐졌다. 세계문화체육대전(WCSF)창시자인 문선명 총재는 ‘참사랑 심정문화세계 창건을 위하여’제하의 창시자 기조연설을 통해 “어떤 경우에도 가정의 존귀함이 회복되고 남녀의 사랑관계가 올바른 윤리기준 위에 세워져야 한다”며 “젊은이들의 순결운동이 초국가-초종교적으로 보편화돼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언급하며 7월 13일 거행된 초종교, 초국가적 4억 쌍 4차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의 의의를 설명했다. 또한 “전쟁과 테러, 핵무기 위협 등의 국제정세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는 한 나라도 없다”며 “종교간의 화해, 협력은 세계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유엔 내 상위기구로 초종교 협의회를 두자는 내용의 유엔 갱신안을 오는 9월 제 58차 유엔총회 때 제안한다고 밝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정한 인종, 언어, 종교, 나라, 문화에 속했다는 의식의 벽을 허물고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중시한 ‘세계 한 가정의 가족’임을 강조, 본 행사의 뜻 깊은 의미를 다시 한번 알렸다. 곽정환 WCSF조직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올림픽, 월드컵 등 국제적인 스포츠가 도를 넘는 유치경쟁과 상업성으로 본래의 순수성을 잃고 있다”고 지적하고 “세계문화체육대전은 순수와 열정으로 평화이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개회식에 참석한 심대평 충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세계 인류가 한 하나님 아래 한가정, 한 형제라는 문선명 총재의 숭고한 사상과 이념이 온 세상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한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진 개막식 경축공연에는 4개국 멤버로 구성된 그룹 ‘컬러오브러브’가 성가곡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내게로 와’등을 열창했다. 이어 중·고교·대학생으로 구성된 참사랑무용단이 등장, 한 민족을 상징하는 무궁화 물결과 그 주위에 나비로 형상화된 세계인이 모여드는‘무궁화’를 선보여 <2003 세계문화체육대전(WCSF)>를 축하했다. 세계종교 스포츠로 하나된 초종교평화스포츠페스티벌(IPSF) 세계 종교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평화와 화해를 모색하는 초종교평화스포츠페스티벌(IPSF)이 7월 10일에서 12일 3일 동안 천안 종합운동장, 천안 유관순 실내 체육관 등에서 열렸다. 세계 30여 개국 불교, 기독교, 유교, 이슬람교 등 세계10개 종단에서 17~23세의 9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축구, 농구, 배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육상, 평화달리기 등 8개 종목에서 메달 경쟁을 벌이며 종교간 이해를 나눴다. 초종교평화스포츠페스티벌(IPSF)는 평화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으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역사이래 처음으로 시도되는 다양한 종교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청년들이 함께 만드는 새 문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종교인 올림픽’이라 불릴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종교 사상 처음으로 기독교 261명, 불교 122명, 유교90명, 힌두교 91명, 천도교 20명, 이슬람교 78명, 유대교 5명, 신도(神道) 60명, 시크교 35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140명 등 34개국 902명의 세계 종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종단 대항으로 치러졌으며 축구, 농구, 배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육상, 평화달리기 등 8개 종목에서 3일 동안 열전을 펼쳤다. 대회에 앞서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IPSF사무국에서 이번 대회 출전자격은 종적을 둔 17~23세 선수로 규정해 선수단 엔트리를 확정했으며, 동일 교단에서 한 종목에 복수팀의 참가를 허용하되 예선전을 치르도록 했다. 한 선수가 한 종목에만 참가할 수 있으며 동일 종목의 세부경기에는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는 종목별 1-2-3위에게 각각 금-은-동메달을 수여했으며 3일째인 마지막 날에는 선수들이 한데 어울려 독립기념관-현충사-온양민속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초종교평화스포츠페스티벌(IPSF)은 초종교-초국가, 초인종의 스포츠 축제를 통한 종교간 화합과 일치를 지향했다는 점에서 하나의 목표를 통해 각자의 이익과 위치를 뛰어넘는 ‘하나됨’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하였다. 새로운 세계질서를 모색하는 <세계평화 초종교초국가연합(IIFWP) 2003 국제평화회의> 세계평화 초종교초국가연합(IIFWP.회장 곽정환)은 1999년 문선명 총재의 주창에 의해 창설된 이래 유엔을 비롯한 세계 190여 개국에서 평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국제회의를 포함, 국가-종교-교육기관-NGO와 연대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천안 선문대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전환기의 세계 관리-세계평화를 향한 혁신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정치, 종교, 교육, NGO등 세계 저명인사들이 참석, ‘유엔의 위기와 역할의 재 설정’,‘중동 평화에 대한 혁신적 접근’,‘세계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리더십과 관리’.‘한반도 핵 위기에 대한 혁신적 접근’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인류문제의 해결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종교간의 화해와 협력, 유엔 갱신, 중동과 한반도 평화문제, 인간개발 등의 분과로 나뉘어 심도 있게 토의가 진행된 세계평화 초종교초국가연합(IIFWP) 총회에서는 특히 국제분쟁의 해소를 위해 유엔이 개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렌 주드 스미스 세계평화 초종교초국가연합(IIFWP)유엔 분과위원장(47)은 “종교문제를 상시적으로 논할 수 있도록 유엔이 보다 근본적으로 개혁되면 지구촌 분쟁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하며 “IIFWP가 추진하는 유엔 내부의 초종교협의회 창설 운동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9.11테러에 연이은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을 거치면서 종교간 불신과 국가간 갈등의 폭이 깊어지는 등 어느 때보다 유엔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이나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 점에서 유엔의 개혁과 국제분쟁 해결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이다. 따라서 각국 정치-종교 지도자들의 종교의 울타리를 넘어서는 자세를 보이는 것도 중요하다. 카렌 주드 스미스 세계평화 초종교초국가연합(IIFWP)유엔 분과위원장은 유엔이 국가 이익을 우선시해 투표함으로써 국제기관의 한계를 드러내는 만큼, 세계적인 문제에 합의를 이뤄내고 국가간 갈등 구조를 허물어뜨리기 위해 유엔 내에 ‘초종교협의회’를 설치, 유엔 상원과 같은 기능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분쟁 종식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계평화 초종교초국가연합(IIFWP)등 NGO의 활동은 평가받을 만 하다고 말했다. 세계평화 초종교초국가연합(IIFWP)의 활약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실제 지난해 필리핀 국회의장이 유엔 내 초종교협의회 창설 취지에 공감해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에게 이 내용을 필리핀의 외교정책으로 채택하게 하였으며, 아로요 대통령이 워싱턴 방문 중 조지 W.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유엔 개혁 취지를 설명하는 등 확실한 성과를 보인바 있다. 또한 모하메드 하타미 이란 대통령과 아로요 대통령이 이슬람과 카톨릭의 갈등을 해소하자는 내용에 서명하는 등 서서히 종교간 대화의 장이 세계평화 초종교초국가연합(IIFWP)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세계평화 초종교초국가연합(IIFWP)총회는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회의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취지의 이러한 모임은 토론 자체만으로도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문제를 제기하고 스스로 각성하고 인지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평화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또한 보다 중요한 것은 평화정착은 우리의 문제라는 진지한 접근자세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세계대학원리연구회(World CARP)총회 미래의 평화는 참된 사랑을 실천하는 희생과 봉사의 삶을 실현하도록 교육된 청년들에 의해 실현된다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기본원리대로 그 동안 세계 CARP활동, Service for Peace, 자원봉사 애원, 국제종교청년봉사활동, Pure Love Alliance, 의료봉사단 등을 세계적인 운동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번 <2003 세계문화체육대전(WCSF)>에서도 이 같은 기반을 바탕으로 세계대학생총회, 청년평화캠프, Service for Peace등의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세계대학원리연구회(World CARP)총회에서도 세계 30여 개국에서 온 대학생 1천 5백여 명이 ‘한반도에 평화를!’이라는 주제로 회의와 토론을 벌이고 ‘한반도 평화통일 선언문’을 결의했다. 또 각 국에서 가져온 ‘평화의 축구공’으로 기념조형물을 만드는 퍼포먼스 행사를 가졌으며 세계 대학생 미인-미남선발대회도 열렸다. 미인선발대회는 외적인 아름다움보다는 순결-봉사-평화활동 등 내적인 미에 더욱 충실한 대학생을 뽑아 종교의 진정한 의미를 아는 이들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2003 세계문화체육대전(WCSF)>의 꽃, 4억쌍 제 4차 국제합동축복결혼식 성대하게 열려 ‘세계 일가정 이상 실현’에 의한 평화세계 구현을 위한 국제축복 행사는 1960년에 시작되었다. 해를 거듭하면서 참가자 수가 많아져 1997년 4천만 쌍 국제합동축복결혼식, 2001년 유엔에서의 세계평화축복식, 그리고 4억 쌍 축복을 목표로 2000년에 시작한 이래 1차, 2차, 3차를 마치고 이번 7월 13일 제 4차 축복식을 거행했다. 7월 13일 오후 2시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문선명-한학자 총재 내외가 각 국의 대표 커플 3천 5백 50여 쌍을 모아놓고 직접 주례하는 장면이 위성과 인터넷을 통해 각 국에 중계되는 가운데 세계 186개국 주요 도시에서 3만여 쌍의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이 동시에 펼쳐졌다. 인종과 종교, 국경의 장벽을 허무는 사랑이야말로 이 세상을 지탱하는 커다란 힘이다. 전 세계 186개국에서 온 3천 5백 50여 커플은 부부로서의 새 출발과 함께 참사랑을 통한 평화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인종과 종교, 국경은 다르지만 참 가정을 통해 인류평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는 남달랐다. 인종, 국가, 민족, 종교의 벽을 넘어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한 참가정의 이상을 향해 출발하는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은 이번 <2003 세계문화체육대전(WCSF)>의 핵심이라 말할 수 있다. 현철을 비롯한 한국, 일본, 필리핀 등 3개국 가수의 경축공연에 이어 열린 4억쌍 4차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은 종단대표의 축원과 성수의식, 성혼문답, 문선명 총재의 축도, 성혼선포, 해밀턴 그린 전 가이아나 총리의 축사, 신랑신부 인사 등의 순서로 2시간 여 동안 엄숙하게 진행됐다. 곽정한 세계문화체육대전 조직위원장은 예식사에서 “가정은 사랑과 도덕성을 교육하는 가장 귀한 학교이며 부모는 사랑을 가르치는 첫 교사”라며 “신랑신부들은 인류가 처한 심각한 문제인 가정파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은 오직 참 가정임을 명심하고, 나아가 세계평화를 이루는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문선명 총재의 만세삼창으로 끝난 이날 행사는 ‘순결과 애국’의 상징인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인종과 종교간 화합으로 인류의 하나됨을 실천함과 동시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주장한 참된 사랑의 질서와 이상가정의 출발이념을 알 수 있게 하였다. 가정을 붕괴시키고 국가와 세계의 평화를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성 윤리의 퇴폐, 성의 정체성 혼란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하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활약상을 기대해 볼 수 있는 행사라 평가된다. 참사랑 실천 때 화합 싹튼다 4일간의 각종 행사를 마치고 <2003 세계문화체육대전(WCSF)>참가자를 위한 환송만찬이 13일 오후 7시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선명 총재와 한학자 여사를 비롯, 전·현직 국가수반, 종교계 지도자, 청년대표 등 5백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케이크 커팅, 모하메드 케난 레바논 이슬람 법원의장의 축도, 토마시 키르야파우 영국주재 우간다 대사의 축배제의, 경축공연, 곽정환 세계문화체육대전 조직위원장의 폐회사, 문선명 총재의 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창시자 연설에서 “교리와 언어, 문화와 풍습이 달라도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으로 부부가 하나되면 화합과 통일, 문화와 창조가 싹튼다”며 “이것이 본인이 지난 수십 년간 설파해온 교차결혼의 기적이요, 이 길만이 진정한 세계평화를 보장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문선명 총재는 이어 “본인이 주창해 세계평화를 위해 새롭게 전개되고 있는 유엔 갱신운동에 여러분들이 각 국의 평화대사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금 세계는 교파주의 광신주의적 종교, 자기종단 이기주의를 넘어서서 참사랑을 실천하는 종교지도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번 <2003 세계문화체육대전(WCSF)>역시 교육과 예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온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인류가 지구의 축소체로서 하나의 가족임을 느끼고 서로의 인연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며 능력과 지혜,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평화비전과 결의, 그들만의 지도력을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에 더욱 확실히 보여주었다. 그들의 노력은 모든 인류가 공동으로 지니고 있는 평화에 대한 염원을 실현하는 데 더욱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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