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겨울 ‘성인만화’라는 소재와 이선균, 최강희의 캐스팅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영화 <쩨쩨한 로맨스>가 연극 무대에 오른다.(사진 공식사이트)

이선균·최강희 주연 영화 '쩨쩨한 로맨스'(2010)가 연극으로 옮겨진다. 

 '쩨쩨한 로맨스'는 2010년 스타배우 이선균·최강희와 성인만화를 결합, '19금 로맨틱 코미디'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작사 랑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연극 ‘쩨쩨한 로맨스’를 10월 5일부터 오픈런으로 서울 대학로 SM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후 연극을 위해 2년간 개발단계를 거쳤으며 이 영화를 배급한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랑과 공동 제작사로 나서게 됐다.

이선균이 연기한 쩨쩨하지만 로맨틱한 남자 주인공 '정배'로는 탤런트 장서원과 연극배우 박은석, 김형민이 트리플캐스팅됐다.

최강희가 연기한, 섹스를 글로만 배운 섹스칼럼니스트 '다림' 역은 탤런트 이연두와 연극배우 노수산나, 유진영이 번갈아 연기한다. 연극배우 이상은, 공훈, 정운, 정경진, 장진향, 이혜림 등이 출연한다.

한편 섹시하면서도 유쾌한 웃음으로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던 원작 영화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연극 '쩨쩨한 로맨스'는 10월 5일(토)부터 서울 대학로 SM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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