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좌동의 한 횟집 간판이 6일 오후 1시4분께 인도로 떨어져 행인 A(40·여)씨 등 4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날 오후부터 시작된 강한 바람으로 가로 7m 가량의 횟집 간판이 인도로 떨어져 걸어가던 행인들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경찰 측은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횟집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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