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휴가철과 무더위로 인해 긴장감이 이완될 수 있는 시기에 8월중 추진하여야 할 역점시책을 선정하고 업무추진에 매진한다.

시는 이번 달에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업무로 ▲여름철 물놀이 시설 및 태풍·호우대비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부문 에너지절약을 지속 실천하며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유족 위문 및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내실있는 을지연습 추진과 2014년 국비확보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대전시민대학 조기정착으로 (구)도청사 주변 활성화와 ▲2013년 대전국제합창페스티벌 개최 및 LED거리(대전스카이로드) 준공 등 손님맞이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태동 정책기획관은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등 시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에 중점을 두고 재해예방에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라며 “안전행정국을 중심으로 숙박캠프시설 및 물놀이시설 등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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