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소은이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의 여주인공으로 전격 발탁됐다.(사진 김소은 페이스북)

탤런트 김소은(24)이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에 출연한다.

매니지먼트사 판타지오가 정정화(37) 드라마 감독, 드라마제작사 그룹 에이트와 손잡고 드라마 툰 ‘방과 후 복불복’을 제작한다.

드라마툰은 드라마에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더해 웹툰이나 만화를 보는 듯한 형태의 영상 콘텐츠다. 소재나 기법의 특성상 젊은층이 메인 타깃이다. TV로 방송되는 기존의 드라마와 달리 모바일과 인터넷 채널로 서비스되는 N스크린 시대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다.

방과 후 복불복’은 고등학생들의 기상천외한 미션 수행기를 그린다. 7월 서비스될 예정이다.

김소은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교내 동아리인 뽑기부에 초대돼 다양한 일들을 겪는 '김소은'으로 출연한다.

김소은은 "처음 대본을 봤을 때 너무 신선했다. 매회 상상을 뛰어넘는 미션과 그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 재미있고 참신하게 그려진 작품이다.

이런 장르의 드라마와 인물은 처음 연기해 봤는데 너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무척 색다른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방과 후 복불복'은 9월 초 SK 전 채널(네이트·호핀·티스토어·Btv 등)을 통해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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