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가 5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전국 136개 점포와 인터넷쇼핑몰에서 추석 대표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 사진 :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다음달 4일까지 전국 136개 점포 및 익스프레스와 인터넷쇼핑몰에서 추석 대표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판매는 지난해 추석보다 3주 정도 앞당겨 시작했다. 이번 추석은 지난해보다 열흫 정도 빨라지고 연휴기간도 길어 해외여행 등을 떠나는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소비자들이 사전에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예약판매를 일찍 시작하게 된 것이다.

예약판매 품목은 한우, 더덕, 과일 등 신선식품 31종과 햄, 통조림 등 가공식품 52종, 홍삼, 흑마늘 진액, 오메가3 등 건강식품을 포함해 총 98종이다. 선물세트를 사전 예약 기간에 구입하면 20%에서 50%까지 할인가가 적용되고, 품목별로 5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예약판매 상품은 9월 5일부터 15일 사이 소비자가 희망하는 날짜에 배송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는 무료다.

임병남 홈플러스 트레이딩기획팀장은 “예년보다 빨라지고 길어진 추석을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판매도 3주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예약판매는 지난 명절의 실적을 철저히 분석해 고객에게 가장 인기 있던 상품을 더욱 강화하고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