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대전시는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불법 현수막 단속을 실시했다.

대전시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줄어들지 않는 불법 현수막에 대하여, 지난 주말인 3일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대전광역시옥외광고협회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정비에 시 직원 등 4개반 12명이 참여하여 불법현수막 117건, 불법 전단 및 벽보 등 325건 총 442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그동안 불법광고물 정비는 구청위주로 진행되었으나, 금년부터 시에서도 적극적인 단속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시는 금년에 총 3차례에 걸쳐 주말단속을 실시하여 1,100여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아직도 주말을 이용한 불법현수막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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