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현곡면 금장리 형산강에서 2일 오후 2시51분께 물놀이를 하던 조모(6)양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양은 자신의 친오빠 등 이웃 어린이 4명과 물놀이를 하던 중 수심 약 3m 강에 빠져 실종됐다. 이후 출동한 119 등에 의해 이날 오후 3시22분께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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