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은채가 배우 가세료와의 열애설에 해명한다.(사진 정은채 공식사이트)

탤런트 정은채가 일본 배우 가세 료와 데이트하는 현장을 들켰다.

일본 주간 ‘프라이데이’는 “가세 료와 정은채가 도쿄와 가나가와 현에서 함께 여행했다”고 전했다. 정은채와 가세 료가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고 자동차에서 대화를 나눈 모습도 촬영했다.

소속사 측은 “열애가 아니라고 했다. “개인적인 일로 일본방문을 하다 가세 료와 만난것 같다”며 “일본 지리를 잘 몰라 가세 료가 가이드 역할을 해 준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두 사람은 홍상수(53) 감독의 새 영화에 출연하며 알게 됐다.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한 뒤 홍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혜원’과 ‘무서운 이야기’ 등에 나왔다. 현빈(31) 주연 영화 ‘역린’ 촬영을 앞두고 있다.

가세 료는 ‘사랑에 빠진 것처럼’ ‘속죄’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영화 ‘속죄’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했다.

프라이데이는 그룹 ‘빅뱅’의 승리가 일본여자와 하룻밤을 보낸 것, 가수 보아가 일본인 댄서와 데이트를 하는 것, 가수 아유미가 각트와 사귀는 것 등을 단독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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