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역린’에 영화배우 정재영(43)이캐스팅 됐다.(사진 정재영 트위터)

영화배우 정재영(43)이 사극 ‘역린’(감독 이재규)에 캐스팅 됐다.'

역린'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5일 "정재영이 '역린'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역린’은 조선 시대 왕위에 오른 정조의 암살을 둘러싸고 죽이려는 자와 살리려는 자, 살아야만 하는 자의 엇갈린 운명을 그렸다.

정재영은 인간적이고 따뜻한 모습과 함께 카리스마 있는 액션연기까지 양극단을 오가는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극은 2008년 영화 ‘신기전’에 이어 두 번째 출연이다.

MBC TV ‘베토벤 바이러스’ ‘다모’ ‘더킹 투하츠’ 등의 드라마를 연출한 이재규(43) PD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현빈은 ‘정조’역으로 첫 사극 연기를 맛본다.

현재 정재영은 영화 ‘플랜맨’을 촬영 중이다. 올해와 내년 상반기까지 ‘AM 11:00’ ‘방황하는 칼날’ ‘우리선희’ 4편의 영화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