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가수 타이거JK(38)·t윤미래(31) 부부, 래퍼 비지(32) 등 정글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그룹을 결성한다. 17일 정글에 따르면 타이거JK와 t윤미래, 비지의 프로젝트 그룹 'MFBTY'(My Fan Better Than Yours)가 내년 1월 출격한다. (사진 윤미래 공식사이트)

래퍼 타이거JK(39)·R&B 가수 t윤미래(32) 부부가  독립 레이블 '필 굿 뮤직(FEEL GHOOD MUSIC)'을 설립했다.

22일 타이거JK는  "비지와 미래 이렇게 필굿뮤직에서 다시 출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해요. 행복!"이라고 밝혔다.

이들 부부와 프로젝트 힙합그룹 'MFBTY'를 결성해 활동한 래퍼 비지(33)도 이 레이블에 합류했다.

레이블 이름은 타이거JK가 2009년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Feel gHood Muzik)이다.

타이거JK는 "남은 팬들과 동료들. 사랑 보답하겠습니다"라며 전했다.

앞서 매니지먼트하던 정글엔터테인먼트는  "타이거JK의 레이블 필 굿 뮤직이 출발한다"면서 "타이거JK와 t윤미래, 비지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소개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