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상엽이 중국 영화 ‘전임공략’에 출연한다.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과 라이벌로 연기대결 한다.
매니지먼트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중국에서 이상엽에게 러브콜을 보내왔다. 출연작인 JTBC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가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가 있었고, 이 프로그램을 본 영화감독이 이상엽을 눈여겨보고 캐스팅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여주인공 야오싱퉁(30)의 옛 한국인 남자친구 ‘박은호’로 등장, 매력적인 바람둥이를 연기한다.
영화 ‘전임공략’은 남녀 주인공의 전 애인들이 나타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다. 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포머4’ 출연을 앞둔 한경과 청룽 주연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에 출연한 야오싱퉁 등이 함께 출연한다.
7월 말까지 중국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구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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