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승용차, 튀는 튜닝으로 화제 만발

'닥터 노' 노홍철의 자동차와 다른 연예인들의 차량을 비교한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일반적으로 연예인들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라는 흔히들 고가의 외제 자동차를 떠올린다. 하지만 노홍철의 경우는 다르다. 그는 경차인 마티즈를 타고 다닌다. 소형차를 몰고 다니는 연예인으로는 god의 박준형이 대표적이다. 박준형의 특별한 작은차 사랑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노홍철의 빨강 '애마'는 스포츠카 못지않은 색깔과 그림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확 끈다. 보닛에는 자신의 얼굴을 캐리커처를 붙여놨고, 옆면과 뒷자석 유리창엔 상반신 사진을 붙여놨다. 상반신 사진의 백미는 그의 오른손이 가리키는 곳이 운전석이라는 점. 결국 사진 속 자신이 운전하는 노홍철을 소개하는 상황을 연출한 것이다. 이미지를 올린 네티즌은 "진짜 멋진 노홍철. 당신 차가 가장 멋집니다"라는 문구로 노홍철의 경차 사랑에 대해 칭찬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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