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파크도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에서 편안한 휴식과 함께 다양한 도서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에브리데이 썸머 럭키백 이벤트를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인터파크)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에서 편안한 휴식과 함께 다양한 도서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에브리데이 썸머 럭키백’ 이벤트를 7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브리데이 썸머 럭키백’ 이벤트는 국내외 문학/인문 분야 유명 작가들의 신작과 대표작, 베스트셀러 및 스테디셀러 등을 주요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릴레이 형식으로 매일 오전 9시에 새로운 주제의 상품을 선보인다. 균일가로 판매하는 럭키백은 한 권씩 구매했을 때보다 최대 9배 높은 금액의 도서 세트를 받을 수 있으며, 한정 수량으로 판매해 아이디 당 1개만 구입 가능하다.

금일 럭키백 주제는 ‘무라카미 하루키 앵콜편’으로 럭키백 안에는 신간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크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와 대표작 <1Q84> 등 총 34개의 상품을 9개의 세트로 구성했다. ‘무라카미 하루키 앵콜편’ 럭키백 가격은 배송비 포함 1만9800원으로 1,000개 한정 수량 판매하며, 최고 18만원 상당의 도서 세트부터 최저 2만1840원 도서 세트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의 모티브가 된 리스트의 <순례의 해> 음반을 특별 제작, 이번 럭키백 구매자 모두에게 증정한다.

또한 16일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편’을 통해 유홍준 교수의 출간 예정작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이 포함된 인문 럭키백을 판매하고, 17일에는 <정글만리>,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개밥바라기별> 등 조정래, 신경숙, 황석영의 대표 소설을 담은 ‘문학거장전’을 진행한다. 18일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미야베 미유키의 <솔로몬의 위증> 등으로 구성된 ‘미스터리 특선전’을, 19일에는 민음사, 문학동네, 펭귄클래식 등 주요 출판사의 세계문학전집을 담은 ‘세계문학고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채욱 인터파크도서 문학인문팀장은 “올 여름 국내외 유명 작가의 신작이 잇달아 출간되는 등 문학의 부흥기를 맞아 독자들이 인기 문학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럭키백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선호하는 작가의 다양한 도서를 알뜰하게 구입해 무더운 여름 피서지에서 마음의 양식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에 진행한 ‘무라카미 하루키편’에는 화제의 신간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가 상품으로 구성된 럭키백이 오픈 5시간만에 매진됐으며, 9일 ‘미스터리 소설편’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화차> 등을 선보여 오픈 7시간만에 매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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