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18회 여성주간 기념식에 참석, 입장하고 있다. ⓒ 청와대

중국 방문 이후 공식일정을 줄이고 국정 전반을 점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올 하반기에는 국정운영의 중심을 경제와 외교 분야에 둘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은 국정운영의 전반을 챙기겠지만 하반기에는 일자리를 비롯한 경제와 외교 부분에 더욱 치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중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박 대통령은 2일과 4일 각각 시브샨카르 메논 인도 총리특사와 호주의 밥 카 외교장관 및 스티븐 스미스 국방장관 접견을 빼고는 공식일정이 거의 없었으며, 방중 이후 각 부처의 후속조치 점검과 하반기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업무보고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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