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대모 미시 엘리엇

빅뱅' 멤버 지드래곤(25)이 약 1년만에 앨범을 발표한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44) 대표프로듀서는 지드래곤의 생일인 8월18일 정규 2집을 발매한다"고 말했다. 2009년 같은 날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해 9월 첫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를 내놓았다.

양현석은 "지드래곤이 지난 1집과 같이 정규 2집 역시 전곡의 작사·작곡 참여는 물론 앨범 프로듀싱까지 진행한다"면서 "총 10여 곡이 수록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미국 힙합계의 대모 미시 엘리엇(42)이 참여했다.

양현석은 "다수의 해외 뮤지션들의 참여보다는 레전드급의 해외 뮤지션 한 명을 참여시키자고 의견을 모아 YG측이 원하는 피처링은 미국 힙합계의 대모 미시 엘리엇(42)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의 힙합 트랙은 일반적인 힙합 음악의 틀을 벗어나 한국적인 요소를 가미한 독특한 트랙"이라면서 "한국적이면서도 매우 독특한 느낌의 세련된 힙합"이라고 했다.

 현재, 빅뱅의 다른 멤버 태양(25)도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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