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가 시리아 난민을 찾았다.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요르단 국경지대에 있는 자트리 캠프 인근 난민촌에서 시리아 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요르단은 자타리 캠프에 있는 시리아 난민 18만 5천 명을 포함해 50만여 명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고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1년 유엔난민기구 친선사절로 임명돼 전 세계 20개국 이상을 다니며 난민 인식 개선과 난민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UNHCR은 18일 찍은 이 사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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