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2일 목동에서 열릴 대 NC전에 앞서 개인통산 1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이택근(33)과 600경기에 등판한 송신영(36)에 대한 특별 시상을 실시한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2003년 넥센 히어로즈의 전신인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이택근은 지난 12일 사직 롯데전에 중견수로 선발 출전, 통산 99번째 1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1999년 현대 유니폼을 입고 프로무대를 밟은 송신영은 13일 사직 롯데전에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통산 12번째 600경기 등판 기록을 세웠다.

넥센은 이택근과 송신영에게 각각 기념패와 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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