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18일 오후 1시 대전시청 로비(2층)에서 대전·세종·충남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대전시는 18일 오후 1시 대전시청 로비(2층)에서 대전·세종·충남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대전일자리지원센터와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우수기업 및 특성화고 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박람회는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채용희망기업을 사전에 조사하고 기업정보를 특성화고에 제공한 후 학생들이 취업희망기업을 선택해 면접을 보는 면접자 사전매칭 방식으로 진행됐다.

㈜비엔케이, ㈜신창건설, (주)네오플러스 등 26개 지역우수기업들은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해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면접자 사전 매칭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 하반기에도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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