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슈프림팀' 멤버 사이먼 디가 오랜 애인인 가수 레이디 제인과 헤어졌다.

사이먼디의 소속사 아메바컬처는 17일 "지난 5월 헤어진 것으로 안다. 서로 좋게 정리했다. 동료로 남기로 해서 최근에도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말했다.

'슈프림팀' 멤버인 이센스의 대마초 흡연 사건 당시 사이먼디가 자책감을 느꼈다. 사건이 터진 뒤 이센스나 '슈프림팀'에 대해 신경을 쏟다 보니 레이디제인과 소원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2007년부터 사이먼디와 레이디제인은 친구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를 사이먼디는 방송을 통해 공개, 6년간 공개연애를 해왔다.

한편, '슈프림팀'은 하반기 앨범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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