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신 비앙카 모블리(24)가 재판 전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연예계에 따르면, 비앙카는 지날 3월 수원지검에 자수한 뒤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지지 않은 틈을 타서 미국으로 돌아갔다는 것이다.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비앙카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4월30일 1차 공판, 지난달 9일 2차 공판, 이달 4일 3차 공판에도 출석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직 비앙카의 출국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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