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는 지난 4일 박동열 형사과장을 총괄 책임자로 4대 사회악 근절의 일환으로 인천 중구 신포시장 일대에서 성․학교․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이동신고센터를 운영하였다.

이번 이동신고센터 운영은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고도 2차 피해가 두려워 수사기관에 신고조차 못하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신고를 유도, 자발적인 신고접수 및 예방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 4월10일 인천역 광장에서 이동신고센터를 1차로 운영 한 후, 지금까 지 총 7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신포시장 상인 및 주민들을 상대로 ‘4대 사회악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직접 상담 및 예방홍보를 실시하였다.

이에 주민들은 “경찰이 직접 찾아 관심을 갖고 피해 예방 홍보에 힘쓰는 모습이 든든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으며, 안중익 서장은 “관내 주민이 4대 사회악은 물론 모든 범죄로부터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이 앞장서서 노력하는 이동신고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