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자매 작가 작품 출연 영광”

 

서인국이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캐스팅됐다.

서인국은 전쟁의 참상을 경험한 자이툰 부대원 출신으로 전역 후 사람을 지키는 보안을 직업으로 택해 쇼핑몰 킹덤의 보안팀장을 맡고 있는 ‘강우’를 연기한다.

‘강우’는 킹덤 보안팀 책임자로 최선을 다해 맡겨진 업무를 수행하며 책임감이 강하고 우직한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서인국은 “진혁 감독과 홍 자매 작가들의 작품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한다. 또 소지섭 선배, 공효진 선배와 함께 연기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좋은 기회인만큼 나도 열심히 해서 작품을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호텔을 배경으로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발달’ 여비서의 로맨틱 코미디 호러물로, 다수의 히트작을 집필한 홍자매와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의 진혁 PD가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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