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30일 서울 종로구 옥인동 옥인교회 앞에서 열린 '탈북난민 북송반대 기자회견'에서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 및 북한인권단체연합회 관계자들이 중국내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나비 필레이 유엔인권최고대표는 라오스와 중국이 탈북 고아, 일명 '꽃제비' 출신 청소년 9명을 국제법을 어기고 북한으로 돌려보낸 것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나했다고 유엔 부대변인이 밝혔다.

에두아르도 델 부에이 부대변인은 "필레이 유엔인권최고대표실이 중국과 라오스 당국에 이들 탈북자 운명과 북송 당시 상황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히라고 촉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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