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광주전남서부지역본부(연합지역회장 이원재)는 다음달 15일 오전 9시 광주시청 앞 야외공연장에서 '제3회 2013 광주한톨나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축제는 'HOPE GENERATION'이란 주제로 전쟁과 굶주림, 질병의 고통 중에 있는 전 세계 난민 어린이들의 참혹한 실상을 알리고 그들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된다.

행사는 희망 노트 만들기를 통한 적정기술 교육을 받음과 함께 학용품 키트 제작, 희망 메시지 기록 등의 프로그램과 진흙쿠키 만들기, 물 깃기 체험 등 빈곤 지역 아이들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도 할 수 있다.

제작된 물품들은 아프리카 우간다의 빈곤 아동들에게 꿈을 키우는 선물로 전달된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자하는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 후원금은 1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자원봉사확인증(4시간)도 발급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