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5월 24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스타 테이블과 함께하는 KB 자산관리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저금리 저성장 시대의 새로운 자산관리 방법에 맞춘 부동산 투자 대안 △국내 주식시장 투자전략 △50대 은퇴자들을 위한 성공창업 △세제개편에 따른 절세전략 등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강의를 맡은 국민은행 WM사업부 박원갑 부동산 전문위원은 “과거 고성장시대 부동산을 통한 성공신화의 꿈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시대에 맞는 부동산 투자를 권했고, 주식시장 투자전략 강의를 맡은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최근 국내시장의 흐름은 저금리에서 파생되는 투자심리의 회복으로 볼 수 있다”며 새로운 시각에서 하반기 주식시장을 바라볼 것을 조언했다.

성공창업 강의를 맡은 주명규 카페24 창업센터팀장은 ‘대박가게의 숨은 노하우’를 20개 키워드 및 사례로 전파했고, 세제개편에 따른 절세전략 강의를 맡은 원종훈 국민은행 WM사업부 세무팀장은 “새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은 주택을 취득하거나 매각하는데 상당한 메리트를 부여할 것”이라며 “다만 임대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는 특별한 감면혜택이 없는 만큼 이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국민은행의 자산관리 3대 브랜드인 ‘스타테이블(STAR TABLE)’, ‘KB 골든라이프’, ‘부동산 알리지(R-easy)’의 주요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담부스와 세무·부동산·재테크 전문가와의 1대1 상담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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