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소방서는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증평소방서는 동영상을 활용해 소방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구급대원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또 방수체험·화재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사용하는 각종 장비 등을 소개해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대원 서장은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는 조기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체험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안전 체험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