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8.15(3일간) 부산근대역사관에서..

부산근대역사관에서는 광복 60주년을 맞이하여 사진전 및 영상 상영회를 개최한다. 광복 60주년을 맞이하여 광복의 기쁨과 나라사랑의 의미와 교훈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8월 13일(토)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전은 근대역사관 1층 휴게실에서 '게양기에서 내려지는 일장기' 등 20여점의 사진을 행사기간동안 매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인에게 전시된다. 영상 상영회는 행사기간동안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근대역사관 영상실에서 2편씩 상영되며,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영상물은 요일마다 다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8월 13일(토) 13:30～15:00 님의 침묵의 <한용운> 15:00～16:30 월남 <이상재> *8월 14일(일) 13:30～15:00 조국의 이름으로 기억하라 <김원봉> 15:00～16:30 심산 <김창숙> *8월 15일(월) 13:30～15:00 좌우를 넘어 하나로 제1편 <여운형> 15:00～16:30 좌우를 넘어 하나로 제2편 <조소앙>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부산근대역사관 관계자는 광복 60주년을 맞이하여 과거 아픔의 역사를 돌아보고 조국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민들께서 자녀들과 함께 많이 관람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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