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웰빙은 주거공간의 “풍수인테리어”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날로 심해지는 환경오염과 공해로 찌든 현대인들에게 가장 큰 화두는 웰빙(Well-Being)이다. 건강한 삶의 영유를 위해 각종 식품을 비롯한 요가, 헬스 등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이고 주거 공간 역시 웰빙을 선호함에 따라 본격적인 웰빙 시대가 도래 하였다. 생활의 대부분이 주거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인간의 삶에 3분의 1을 차지하는 수면도 주거공간에서 이루어지므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웰빙 주거환경 이라하면 친환경적이고 건강 지향적인 공간으로 기존 천연 무기질 재료인 시멘트나 돌 등 자연 방사선 방출 하는 콘크리트 건물의 유해성으로부터 벗어난 안전하고 유익한 주거 공간이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은 황토를 이용하여 건축자재, 아궁이, 기와, 항아리 등을 만들어 사용하여 생활 속 건강을 추구하였으며 세종임금은 궁내 3평정도의 황토방을 만들어 피로 회복실로 사용했다고 한다. 이러한 시대에 맞춰 인테리어도 기존의 방식을 벗어난 웰빙 인테리어가 사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풍수학에 근거하여 음양오행의 원리와 음과 양의 조화를 방위별로 구분하여 공간을 재배치, 환경을 개선하여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주거공간으로 바꿔주는 “풍수 인테리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중심에서 인테리어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풍수인테리어의 선두주자 부산 인테리어마트(www.bsinterior.com) 김재흥(haselg@hanmail.net) 대표를 만나 봤다. 건강을 위한 풍수인테리어 인테리어 업계에 새로운 센세이션(sensation)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김재흥 대표는 대학시절 실내환경디자인을 전공하면서 우연히 풍수 인테리어를 접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풍수인테리어에 관한 방대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 본격적으로 “풍수”와 “인테리어”에 관해 연구를 하였다. 그 당시 많은 인테리어 업계의 사람들이 풍수인테리어를 시도하였다가 인테리어에 관한 자료나 풍수에 대한 지식, 경험부족으로 중도포기 했다. 김 대표는 이에 굴하지 않고 이 분야를 연구하기 시작, 많은 공부와 경험으로 노하우를 축척하였고 모방 할 수 없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풍수가 가져오는 건강과 행복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연구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사람들이 잠을 자거나 일을 하는 생활공간인 주택, 공장, 사무실 등 실내 공간을 자연 생태계와 유기적으로 어울리게 하고, 풍수지리와 양택이론을 바탕으로 현대의 실내공간에 적용하여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공간을 디자인하는 것입니다.” 라고 김 대표는 말한다. 실용성과 조형미가 있고, 생기가 넘치는 실내 공간 구성에 있어 방위와 동선, 공간, 색채를 비롯한 재료, 가구와 조명, 소품 등을 이용하여 실내공간을 창출 하는 것이다. 소품을 활용한 풍수인테리어를 몇 가지 알아보면 나무와 꽃, 분재 조화 등은 자연, 생명, 성장을 상징하고 실내 전체에 자연의 기운을 공급하여 정서를 순화 시킨다. 이를 통해 거주인에게 외부나 실내에 있는 위협감과 해악을 가져다주는 충을 막는 역할을 한다. 수정구슬(crystal)은 가옥이나 사무실의 기를 조절하고 설계상의 불균형을 교정하며 빛과 에너지의 굴절체로서 나쁜 기운인 강력하고 위협적인 기를 무력화하고 공간 전체로 분산시킨다. 좋은 기운은 에너지와 힘으로 전환시키며 발산되는 상서로운 기운이 실내에 가득 차게 한다. 풍경(wind chimes)은 실내와 실외의 사악한 기를 완만한 방법으로 분산, 약화시켜 기 흐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거울은 물체를 반사시킴으로써 보이지 않는 부분을 볼 수 있어 불안한 심리를 제거한다. 적당한 위치에 부착하여 실내와 실외의 다양한 문제점 교정에 활용된다. 어항, 수족관은 공기 발생기가 부착된 수조는 분수처럼 기를 촉발시키므로 가장 효과적은 교정수단이자 활용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풍수인테리어가 비과학적이고 신비적이라는 견해도 있지만 동양은 물론 서양에서도 많은 연구를 통해 주변 환경을 조화롭게 개선함으로써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 육각 히란야 인테리어 히란야는 산스크리트어에서 나온 ‘황금의 빛’이라는 의미이며, 빛은 곧 육각형을 뜻하고 육각형 또한 산스크리트어로 ‘얀트라’라 하며 ‘신비한 힘을 지닌 도형’이라는 의미를 가지는데 이것 역시 궁극적으로 히란야를 뜻한다. 히란야는 다소 생소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가 있다. “장수의 상징인 거북이 등껍질도 육각형이며, 다산의 대표적인 곤충인 벌집 또한 육각형입니다. 그리고 옥매트 속의 옥도 육각형이며, 육각수가 몸에 좋다는 건 익히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또한 히란야 에너지는 피라미드 에너지와는 구분 할 수 없을 정도로 상당한 에너지를 발생 합니다.” 라고 김대표는 설명한다. 히란야에서 생성되는 에너지는 부패를 촉진하는 곰팡이 균을 억제하고 물의 분자구조를 바꾸어 물의 맛을 좋게 만들고 음식의 맛을 변화시켜 해로운 성분은 이롭게 이로운 성분은 더욱 이롭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히란야 위에서 명상을 하거나 공부를 하게 되면 집중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으며, 히란야에서 분출되는 좋은 에너지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유도함으로써 매사에 자신감이 생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합니다” 재삼 강조하는 김대표는 육각 히란야 인테리어 시공으로 실내공간에 신비한 에너지 생성시켜 사람들로 하여금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며 음과 양의 조화된 균형을 이루게 하여 차별화된 웰빙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을 주도한다. 바뀌어야 하는 소비자들의 인식 소비자들이 선 듯 접근하지 못하는 큰이유중 하나는 비용문제이며, 인테리어 하면 리모델링을 먼저 생각하니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김재홍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이렇게 권한다. “대부분의 일반소비자들이 비용이 많이 소요될 것을 걱정하여 건강에 유익하다는 걸 알면서도 풍수인테리어에 대한 상담조차 부담을 많이 가집니다. 하지만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방문이나 연락을 해주십시오. 공사가 아니더라도 인테리어에 대한 조언을 들으시고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소품의 배치, 마감자재 하나의 변화도 모두 풍수인테리어에 속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집안의 기 흐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라며 당부하는 김대표의 얼굴에서 진정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느낄 수가 있었다. 일반 소비자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야 풍수인테리어와 관련된 학문이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어떠한 인테리어가 진정 소비자들의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직도 연구와 공부를 거듭하고 있는 그는 진정한 웰빙이 무엇인지 소비자들에게 몸소 보여준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풍수인테리어를 통해 생기 넘치는 실내공간을 디자인하여 정신적인 행복과 육체적인 건강을 공유 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그를 통해 풍수인테리어가 한층 더 발돋움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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