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쟈뎅의 '드립커피 로스트 3종'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가볍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물만 부으면 완성되거나, 조리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수분 보충을 위해 물, 커피, 음료 등 원하는 대로 캠핑에 나섰다가 엄청난 무게로 지치기 십상이다. 일회용 핸드드립커피와 분말형태의 음료로 배낭가방 무게를 확 줄일 수 있다.

쟈뎅의 '드립커피 로스트 3종'은 캠핑장에서 간편하게 커피전문점의 원두커피 맛을 즐길 수 있는 일회용 핸드드립 커피다. 커피가 담겨있는 필터를 컵에 걸어 고정시킨 후 뜨거운 물을 부어 커피를 추출한 후 필터만 제거하고 마시면 된다. 가격은 8개입 5000~6000원대.

티젠의 '레몬&유자 스파클링 아이스티'는 물만 부으면 스파클링이 생성되는 분말스틱형 아이스티다. 스틱 하나에 일일권장량의 비타민C(100mg)와 비타민B2가 들어있어 갈증해소에 좋다. 가격은 14개입 3700원.

아모레퍼시픽 오설록의 '식후에 가벼워지는 차 워터플러스'는 녹차를 한국적 방식으로 발효시켜 얻은 발효차추출물이다. 100ml의 냉·온수에 간편하게 타서 마실 수 있도록 작은 알갱이 모양으로 만들어 커피믹스처럼 스틱 파우치에 담았다. 가격은 10개입 6000원이다.

캠핑장에서 밥 외에 간편하게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조리가 필요없는 먹거리가 속속 선보이고 있다.

팔도의 '더스푼 브런치감자'는 물만 부으면 완성되는 으깬 감자다. 110kcal의 낮은 칼로리로 포만감을 줘 식사대용으로도 좋다. 가격은 1500원이다.

대상 청정원의 '소프트 슈 2종'은 조리없이 바로 먹는 냉동 간식으로 아이스박스에서 꺼내 아이스크림처럼 거나 상온에서 10~15분정도 자연 해동한 뒤 부드럽고 달콤한 슈 본연의 맛으로 즐겨도 된다. 가격은 6개입 4300원.

한성기업의 '바로 먹는 고급어묵'은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어묵으로 따로 데우거나 별도의 양념 조리도 필요 없다. 돔, 야채, 치즈, 문어, 새우 등 총 5가지 종류로,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7팩에 3만8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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