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전 의경으로 근무하던중 시위현장에서 부상을 입고 의식불명 상태인 30대 남성이 훈장을 받게 됐다.

전남지방경찰청은 13일 광주보훈병원에서 김인원(37)씨에 대한 옥조근정훈장 수여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김씨는 1996년 전남경찰청 기동 9중대에서 의경으로 근무하다가 시위를 진압하던중 쇠파이프에 맞고 쓰러져 의식을 찾지 못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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