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4시30분경 충북 청원군 오창읍 한 냉장회사 내 냉장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지상 3층 대형 냉장창고 건물 24478㎡와 안에 있던 육가공 제품을 태우고 1억4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2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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