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어내기'와 영업직원의 막말 파문으로 비난을 사고 있는 남양유업이 대리점피해자협의회(이하 협의회)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남양유업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지 하루만이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0일 "남양유업 측이 이날 오전 10시30분 협의회에 대한 고소취소장을 접수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