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4시30분경 서울 광진구 자양동 강변북로에서 일산방향으로 주행하던 택시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이모씨(58)와 승객 최모씨(33)가 머리, 얼굴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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