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10일 마트에서 다른 손님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회사원 A(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9일 밤 10시20분경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한 마트에서 주먹으로 다른 손님(42)의 얼굴을 2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계산대에서 담배를 구매하고 있는데 갑자기 끼어들어 홧김에 주먹을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