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뮤직팜

가수 이적과 존박이 Mnet ‘방송의 적’에서 호흡을 맞춘다.

7일 존박의 소속사에 따르면 오는 29일 첫 방송하는 케이블 방송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방송의 적’에 이적과 함께 출연한다.

존박 측은 제작진을 통해 “선배가수인 이적에 대한 존경심에 출연하게 됐다”며 “서로를 잘 알기 때문에 함께 출연하면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방송의 적’은 ‘음악의 신’을 연출한 박준수PD의 새 프로그램으로 주인공 이적이 음악 토크쇼인 ‘이적쇼’를 탄생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신개념 음악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적쇼’는 오로지 MC 이적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게스트가 나와 이적, 존박과 함께 토크와 노래를 나누며 이적을 힐링해주는 음악 토크쇼. 특히 국내 싱어송라이터 대표주자 MC 이적이 ‘이적쇼’ 게스트들을 통해 아티스트적 영감을 얻는 것이 쇼의 가장 큰 목적이라는 다소 엉뚱한(?) 내용도 담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송의 적’ 첫방송은 오는 29일 밤 11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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