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체험 부스 운영 (풍선 터트리기, 떡 매치기) -

▲ 5일 김포시 월곶면 청소년수련원과 조각공원에서 경찰관, 청소년육성회, 어머니폴리스, 모범운전자회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민‧경 합동 캠페인과 홍보활동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있다.

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는 제 9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 5일 김포시 월곶면 청소년수련원과 조각공원에서 경찰관, 청소년육성회, 어머니폴리스, 모범운전자회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민‧경 합동 캠페인과 홍보활동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공원과 수련원을 찾은 가족단위 나들이객 2만 여명을 대상으로 경찰 싸이카 탑승체험, 이동파출소에서 민원상담을 실시하고, 경찰, 어린이들, 유관기관,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공원내에 설치된 부스를 찾아다니면서 4대 사회악 홍보 유인물 2,000매, 실종예방 사전등록제 알림장 1,000매를 배부하면서 4대악 근절 홍보캠페인을 가졌다.

가장 인기 있었던 떡 매치기기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와 부모가 떡 매치기를 한 후 만들어진 떡을 함께 나눠 먹고, 옆 부스에서는 “4대 사회악 타파”를 외치며, 풍선을 터트리는 어린이에게 양말 선물 1000개를 나눠 주는 등 참석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고창경 경찰서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푸른 꿈을 꾸며 즐겁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며 특히 “4대 사회악을 근절 시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 참여하는 붐 조성이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이날 행사를 체험한 월곶초등학교 6학년 김00는 “경찰관 아저씨랑 같이 만든 떡을 먹으니 재밌고 학교폭력이 새겨진 풍선을 터트리니까 학교폭력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사)청소년육성회 김포지구회 이종열 회장은 “매년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하지만, 이번 행사는 4대 사회악 근절에 적극 동참 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에 정말 보람된 시간이 되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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