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양평군

경기 양평군은 25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행사’를 연다.

행사는 양서문화체육공원을 출발, 세미원을 거쳐 배다리, 상춘원 두물머리, 두물경, 한강물환경연구소, 양수생태공원, 남한강자전거길을 돌아 다시 양서문화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8km코스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녹색행복나무 캠페인, 가훈쓰기, 솜사탕 달고나 만들기 체험, 재활용 공예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1인당 참가비는 5000원으로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와 물, 간식, 스카프 등이 제공된다.

선착순 1200명을 신청받으며 양평녹색성장위원회의 인터넷 카페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물래길’은 ‘물’이라는 우리말과 ‘올래(來)’의 글자를 합성한 신조어로, ‘물따라 온다’는 뜻으로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 일대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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