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라이온스클럽 356-B지구는 1일 오전 대전시청을 방문해 복지만두레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6-B지구는 1일 오전 대전시청을 방문해 복지만두레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황인방 국제라이온스클럽 총재, 임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기탁금은 복지만두레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차상위 취약계층의 위기가정에 긴급 및 의료, 교육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경제적으로 성공한 지역사회 리더 들의 모임인 국제라이온스클럽에서 지속적인 복지만두레 동참은 매우 소중한 실천이며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사회의 그늘진 곳에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밀알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클럽356-B지구는 90개 클럽 회원 2700여명으로 구성돼 취약계층 밀집지역인 판암동, 법동 등 10개동과 복지만두레 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0가구와 결연을 맺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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