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학습자를 치유하는 강사’라는 주제로 첫 직무연수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30일 오전 중구문화원강당에서 평생교육강사 4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가졌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춘겸)은 30일 오전 9시 중구문화원강당에서 평생교육강사 4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가졌다.

직무연수는 오는 11월 22일까지 매월 1회 실시되며, ‘학습자를 치유하는 강사’를 테마로 교수법, 학습자 맞춤형 교안 개발 등 총 8차에 걸쳐 24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연수에서는 ‘학습자 치유를 위한 강사의 역할’을 주제로 학습자를 치유하는 교수법, 상대방을 치유하는 언어의 기술, 교사가 보는 훌륭한 강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평생교육강사 직무연수 신청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3000여명에 이르는 평생강사들의 자기개발은 물론 대전평생교육의 질적 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우수 강의안 공모전 등 다양한 강사 역량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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