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6·LA 다저스)이 예정대로 20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선발등판,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류현진이 21일 열리는 다저스와 볼티모어전 선발로 예고했으나 하루 만인 18일 류현진의 선발 등판을 20일로 수정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예정대로 20일 오전 7시50분 볼티모어의 우완 제이슨 해멀(31)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류현진이 상대할 제이슨 해멀은 올 시즌 3경기에서 2승1패, 평균 자책점 4.34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도 2승1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평균 자책점은 2.89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