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신문/ 시사포커스 / 월간 시사 제 16차 기자 교육 세미나 및 직원 연수회

중산층과 서민, 그리고 소외계층의 대변지를 추구하는 본지는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될 수 있는 참된 기자로서의 인식을 재고, 재무장하기 위해 지난 7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제 16차 기자교육 세미나 및 직원연수회를 다녀왔다. 7월 3일 강원도 속초로 출발하여 1박2일간의 행사를 마치고 본사로 돌아오기까지 이번 제 16차 직원연수 및 기자교육 세미나는 인성교육, 극기훈련, 사고전환, 인화단결이라는 당초의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언론인의 사명을 되새겨 볼 수 있었던 보람된 행사가 되었다. "어려운 시기 등대지기가 되야" 3일 오전 8시 출발한 시사신문/ 시사포커스 / 월간 시사 (주)주간뉴스 직원 60명은 강원도 속초에 도착, 속초바다가 보이는 대한주택공사 연수원에서 짐을 풀었다. 본격적인 직원교육 세미나 시간, 본지 발행인 박강수 대표이사는 "국내경제가 좀처럼 회복기미가 보이지 않는 제 2의 경제난국의 긴 터널을 통과하기 위해 전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 메고 고분분투하고 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는 특히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 언론이 국가의 나아갈 방향, 어두운 시기의 빛이 되어 줄 청사진을 제시하고 솔선수범을 보여 국민들을 선도해야 할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신문 질 향상을 꾀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본의 투입보다도 기자각자가 기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다지고 칼보다 강한 펜을 통해 진실과 정의를 담아내기 위해 고뇌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가장 필요로 함"을 역설했다. 이를 위해 이라크전쟁 당시 포탄이 투하 중인 바그다드 행을 자청했던 종군 여기자의 사례를 들며 "독창적이고 내실있는 기사를 위해 부지런히 현장을 발로 뛰는 철저한 기자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사신문·시사포커스·월간 시사 발행인 박강수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인터넷 시사신문의 활성화와 홍보시스템 의 강화를 통해 주간지가 처해있는 열악한 상황을 극복하고 인지도를 높여 갈 것"이라며 본지의 비전과 포부를 밝히는 것으로 세미나를 마무리지었다. 이어진 조별게임과 레크레이션, 극기훈련 프로그램은 본지 직원일동이 상하고위를 막론하고 단결, 협심하여 직원화합과 사기증진을 도모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다. 본지 직원일동은, 본사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경유한 강릉 경포대 푸른 바다의 드넓은 장관을 바라보며 세상만사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들을 더욱 깊이있게 통찰할 수 있는 넓고 깊은 안목과 혜안을 가슴에 담았다. 또한 본지를 줄기차게 밀려드는 저 파도처럼 인간세상 보이지 않는 곳곳의 수많은 갈등과 이슈의 가려운 곳을 짚어주고 독자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줄 수 있는 건강하고 바른 정론지로 더욱 다잡아 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주)초이스T&D, 브레인, S.L코리아, (주)오가피아, 대한주택공사, 두산, 진로, 하이트, 모란식품이 경품 및 단체복, 음식물을 지원해주셨으며 주식회사 영남의 배정호 대표이사는 버스를 협찬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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