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구청장 송광운)dlo 차량번호판 인식시스템(SMART LPR)으로 과태료 징수율을 높이고 있다.

차량번호판 인식시스템은 스마트폰의 영상기능으로 자동차 번호판을 인식, 체납 과태료를 실시간 조회해 현장에서 체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식시스템은 번호판 중복 영치를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납횟수, 위반행위, 소유자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북구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질서위반행위 과태료 징수율을 지난해 45.5%에서 49.6%로 높였다.

북구 관계자는 "차량번호판 인식시스템 운영을 확대해 세금 외 수입 분야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SNS기능을 활용해 소유자에게 번호판 영치 사실을 알리는 등 체납 민원 행정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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