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보건의료원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당뇨환자 350명 고혈압환자 7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6월30일까지 합병증검사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최근 식생활변화와 급속한 노인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당뇨,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이 늘어남에 따라 고혈압, 당뇨가 있고 증상조절이 안되는 환자들에 대하여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LDL, 당화혈색소 등을 검사하여 당뇨, 고혈압 투약율과 조절율을 높여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임실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 합병증은 뇌졸중 협심증 망막증 등으로 생명에 치명적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수시로 혈압, 혈당, 측정하기, 1년에 한번이상 합병증검사 및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검사결과 합병증이 의심되는 고위험자는 전문의료기관 의뢰 및 지속적인 만성질환관리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위해 지역욕구에 맞는 보건사업 발굴과 대상자별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등으로 당뇨 고혈압 합병증 ZERO 임실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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