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 경기점에서 일주일 동안 직거래 행사 개최

 
 진도군이 신세계 백화점 경기점에서 보배섬 진도 명품 농수특산품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군은 새봄을 맞아 오는 3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 1주일 동안 신세계 백화점 경기점 개점 6주년 행사와 연계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진도군의 특산품을 선보인다.

특히 검정쌀, 구기자, 울금, 홍주, 멸치, 김, 미역 등 청정 농수특산물을 산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생산자는 직접 생산한 제품을 새로운 소비자에게 홍보·판매해 신규고객을 확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검정쌀, 홍주, 울금, 건어물 등의 시식과 시음 행사를 함께 실시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소비자는 홍주와 검정쌀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진도군 투자마케팅과 관계자는 “새로운 고객 확보를 위해 대형 유통업체 및 대도시 신규 직거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척해 농어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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