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과정에서 건축업체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은 GUQDFMH 부산진구 의회 박모 의장이 11일 구속됐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윤웅걸)에 따르면 박 의장은 2003년과 지난해 부산 부산진구 부암1동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건축업체인 ㅎ사로부터 공사편의 제공과 재개발 민원 무마의 대가로 수차례에 걸쳐 모두 10억여원을 받은 혐의다. 아울러 부산지법 동부지원 박종훈 판사는 “범죄사실이 인정되고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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