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계급도', 지난달 1위였던 팬텍 베가 No.6은 2위로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옵티머스G프로(Pro)'가 꼽혔다.

3일 '스마트폰 계급도' 앱에 따르면, '최고의 성능을 지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LG전자의 '옵티머스G프로(Pro)'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14일 1위였던 팬텍의 '베가 No.6'은 2위로 밀려났다.

'옵티머스G프로(Pro)'는 '옵티머스G'의 후속작으로 1.7㎓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를 국내 최초로 탑재했으며 5.5인치 화면에 풀HD IPS 디스플레이로 높은 해상도를 자랑한다.

전면 카메라는 국내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 사양인 210만 화소다. 배터리도 동급 최대 용량인 3140mAh의 착탈식이며, 자기유도방식의 무선충전도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한편, 아직 한국에서 출시되지 않은 LG전자의 '넥서스4'가 순위권에 있어 눈길을 끈다. 넥서스4 출시와 관련해 LG전자 관계자는 "넥서스4는 3월 한국에서 출시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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